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🌸 겹벚꽃 명소 BEST 5 – 5월에도 벚꽃을?

by kojooboo 2025. 4. 1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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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이 지나 벚꽃이 모두 졌다고 아쉬워하셨나요?
사실 진짜 벚꽃의 클라이맥스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.
바로 꽃잎이 겹겹이 포개져 있어 더 풍성하고 오래 피는 겹벚꽃이 있기 때문이죠.

일반 벚꽃이 4월 초에 절정을 맞았다면, 겹벚꽃은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활짝 핍니다.
아직도 봄을 느끼고 싶은 분들을 위해, 5월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겹벚꽃 명소 BEST 5를 소개합니다.


📍 1. 서울 경복궁 앞 왕벚나무길

  • 위치: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
  • 포인트: 고궁과 겹벚꽃의 조화
  • 개화 시기: 4월 중하순~5월 초

경복궁 돌담길을 따라 늘어진 겹벚꽃 나무는 마치 동양화 속 풍경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.
특히 한복을 입고 겹벚꽃 아래를 걷는 풍경은 인생샷 필수 포인트!


📍 2. 부산 삼락생태공원 겹벚꽃길

  • 위치: 부산 사상구 낙동대로
  • 포인트: 드넓은 강변 산책길과 꽃터널
  • 개화 시기: 4월 중순~말

넓은 부지에 벚나무가 줄지어 서 있는 이곳은 벚꽃 시즌이 끝난 후에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인기 장소입니다.
조용한 산책을 원하거나 반려동물과의 꽃길 산책 코스로도 최고예요.


📍 3. 대전 유성 온천천 겹벚꽃길

  • 위치: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일대
  • 포인트: 온천천 따라 이어지는 겹벚꽃 터널
  • 개화 시기: 4월 중순~5월 초

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겹벚꽃을 즐기고 싶다면 유성 온천천을 추천합니다.
조깅코스, 산책코스, 벤치 쉼터까지 잘 마련되어 있어 여유로운 봄날을 만끽할 수 있어요.


📍 4. 진해 내수면 생태공원

  • 위치: 경남 창원시 진해구
  • 포인트: 군항제 이후에도 남아 있는 봄
  • 개화 시기: 4월 하순~5월 초

진해하면 군항제가 유명하지만, 겹벚꽃은 그 축제가 끝나고 나서부터가 본격 시즌입니다.
사람이 몰리지 않는 시기에 진해의 또 다른 매력을 즐기고 싶다면 꼭 들러보세요.


📍 5. 경기도 안성팜랜드

  • 위치: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
  • 포인트: 꽃과 초원, 동물까지 함께 즐기는 겹벚꽃 여행
  • 개화 시기: 4월 중하순

유채꽃, 튤립과 어우러지는 겹벚꽃이 한눈에 들어오는 목장 뷰가 인상적인 장소입니다.
가족 단위 나들이감성 피크닉을 즐기기에 제격이죠.


🎀 마무리하며

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늦게 피기 때문에,
봄을 조금 더 오래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최고의 선물 같은 꽃입니다.
특히 겹겹이 쌓인 꽃잎이 만들어내는 몽글몽글한 비주얼은
사진으로도, 눈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되죠.

다가오는 5월, 겹벚꽃 아래에서 올봄의 마지막 꽃길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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